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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초간호학] 기초해부생리 - 골격계

간호조무사/기초간호학

by gleamingmoons 2022. 7. 26. 17: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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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격계 구성


 

골(뼈), 연골, 관절, 인대

 

 

 



 

인체는 206개의 뼈로 구성. 인체의 여러 기관 중 가장 단단한 조직.

 

(1) 뼈의 기능

 

① 지지기능 : 신체지지 → 체격유지

② 보호기능 : 체강 속의 주요 장기 보호

③ 조혈기능 : 골수에서 혈구 생산

④ 운동기능 : 근육과 협력하여 운동

⑤ 저장기능 : 칼슘, 인과 같은 무기질 저장 → 필요시 혈류를 통해 공급

 

(2) 뼈의 분류

 

① 장골 : 길이가 길다 → 상완골, 요골, 척골, 경골, 비골 등

② 단골 : 길이가 짧다 → 수근골, 족근골, 지골 등

③ 편평골 : 납작하고 편평한 모양 → 두정골, 견갑골 등

④ 불규칙골 : 모양이 복잡하고 특이 → 척추골 등

⑤ 함기골 : 뼈 속에 공기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뼈 → 상악골, 전두골, 접형골, 사골 등

⑥ 종자골 : 힘줄 속에 위치하는 뼈 → 슬개골

 

(3) 뼈의 구조 : 골막, 골조직, 골수

 

① 골막

㉠ 뼈의 모든 외면을 덮고 있는 결합조직인 얇은 막 * 관절연골은 제외

㉡ 뼈를 보호하고 여러 근육이나 힘줄이 붙는 자리를 마련

㉢ 혈관, 림프관, 감각신경이 많이 분포하여 여러 손상에 매우 민감하며 골절 시에 뼈를 재생

 

② 골조직

㉠ 뼈의 단단한 부분을 이루는 실질조직

㉡ 스펀지 모양의 엉성한 조직인 해면골(ex. 골단 내면)과 치밀한 조직인 치밀골(ex. 골간 부위)로 구성

 

③ 골수

㉠ 조혈기능(혈구생성) → 적골수

㉡ 적골수 : 혈액을 생산중인 골수로 성인이 되면 점차 지방세포로 대치된 황색골수로 변함. 일생동안 적색골수를 볼 수 있는 곳 → 흉골, 늑골, 장골, 척추(골수 검사 부위)

 

* 골의 구성물질

- 무기질 : 뼈의 단단한 성질. 견고성. 간결성. 성인에게 많다(성인이 되면서 뼈에 더 많은 무기질이 축적 → 탄력성↓)

- 유기질 : 뼈의 질긴 성질. 탄력성. 강인성. 아동에게 많다(골절시 아동이 쉽게 회복)

 

(4) 뼈의 발생 및 성장

뼈가 처음 만들어질 때는 단단하지 않은 조직으로 기본 틀이 먼저 생기고 그것이 나중에 단단하게 바뀌는 골화과정을 가진다.

 

① 막내골화 

㉠ 막 모양의 조직으로 뼈의 틀이 먼저 생긴다 (ex.두개골)

㉡ 굵기의 성장

 

② 연골내골화 

㉠ 연골이 뼈의 형태대로 생겨나고 심부부터 점차 칼슘 등의 무기질 침착이 되어 뼈가 형성 (ex. 두개골을 제외한 대부분의 뼈)

㉡ 길이의 성장

* 20~25세가 되면 연골의 성장은 정지되고 골단판은 완전히 뼈로 대치되어 가는 선(골단선)만 남아 성인이 되면 뼈의 길이로의 성장히 완전히 정지되므로 더이상 키가 크지 않는다

 

(5) 골격계의 분류 : 체간골격, 사지골격

 

① 체간(몸통)골격 : 두개골, 척주, 흉곽(흉추, 늑골, 흉골, 늑연골)

㉠ 두개골

· 뇌두개골

- 전두골(1), 두정골(2), 후두골(1), 측두골(2), 접형골(1), 사골(1)

- 출생 당시 이들 뼈가 충분히 성숙되지 않아 뼈와 뼈가 만나는 모서리에 사이가 벌어져 있는데 이를 천문이라 한다 * 대천문 12~18개월, 소천문 생후 약 2개월경(4~6주)에 폐쇄

· 안면골

- 상악골, 하악골, 비골 등

- 설골은 다른 골들과 연결을 이루지 않고 근육으로 연결

- 하악골은 두개골에서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골

- 악관절(턱관절)은 얼굴부위 유일한 관절이며 측두골과 하악골이 이루는 관절이다

㉡ 척주

· 척추 뼈 : 경추(7), 흉추(12), 요추(5), 천골(1), 미골(1)

- 성인이 되면 5개 천추 → 1개의 천골, 4개 미추 → 1개의 미골로 유합

- 척추만곡 : 경추와 요추는 앞으로 휘어지고 구부러져 있어 경추만곡 및 요추만곡을 형성하고(전만), 흉추와 천추는 뒤로 구부러져 있어 흉추만곡 및 천추만곡을 형성(후만) → 인체가 직립자세로 보행시 중심을 잡을 수 있게 해줌

· 추간판(디스크) : 척추 뼈들 그 사이사이 끼어 있는 것

· 척수

- 척추 뼈 안쪽의 뇌의 연속으로 척추 뼈 사이 구멍을 통해서 사지나 내장으로 가는 말초신경(척수신경 31쌍)이 지나감

- 척수신경이 요추 1, 2번에서 끝남 → 요추 3, 4번에서 요추천자(뇌척수액) 검사를 함

㉢ 흉곽

- 늑골, 흉골 및 늑연골로 구성된 새장 모양의 공간으로 그 안에 심장, 폐, 기관지, 식도 및 큰 혈관들을 보호한다.

- 늑골은 좌우 12쌍씩 24개로 가늘고 납작하며 긴 뼈들이다.

- 7쌍의 늑골은 흉골에 직접적으로 부착되고(진늑골), 8·9·10번 늑골은 흉골에 간접적으로 부착되며(가늑골), 11·12번은 흉골에 전혀 부착하지 않는다(부유늑골)

 

② 사지골격 : 팔, 다리, 어깨, 골반의 골(관골(장골, 좌골, 치골), 천골, 미골)

㉠ 상지골

· 어깨는 쇄골과 견갑골이 있어 상지대를 이루고 자유상지골은 상완골, 전완은 요골과 척골, 손은 수근골, 중수골, 지골로 이루어진다

· 쇄골은 목과 가슴의 경계를 거의 수평으로 달려 흉골과 견갑골에 연결되어 어깨의 안정성을 돕는다

· 견갑골은 밑변이 위로 향해 있는 삼각형을 이룬다

㉡ 하지골

· 하지대로 골반을 이루는 좌우 관골(장골, 좌골, 치골)이 있으며 자유하지골로는 대퇴골, 슬개골, 경골, 비골이 있고 발에는 족근골, 중족골, 지골로 이루어진다

· 관골은 윗부분인 장골(엉덩뼈), 뒤아래부분인 좌골(궁둥뼈), 앞부분에 이어지는 치골(두덩뼈)로 구성

 

③골반 : 사지골격에 속하는 2개의 관골(장골, 좌골, 치골)과 체간골격에 속하는 천골 및 미골로 이루어지며 골반 안에는 방광, 자궁, 전립선, 직장 등의 장기가 있다

 


연골(물렁뼈)


(1) 연골의 특징

 

① 골격계통의 한 부분인 연골은 세포사이에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 비교적 단단하면서도 탄력성을 가지고 있다.

② 연골은 혈관이나 신경의 분포가 없다.

③ 칼슘침착이 없다.

 

(2) 연골의 분류

 

① 유리연골 : 모든 뼈의 관절면을 이루며, 맑고 투명한 청백색의 연골

② 섬유연골 : 치밀결합조직과 비슷하며 체중을 지탱하는 부위나 큰 압력에 견딜 수 있도록 매우 질긴 연골(ex. 추간원판, 반월판연골, 치골결합)

③ 탄력연골 : 탄력섬유가 많아 인체의 구조를 탄력적으로 지탱해주는 연골(ex. 이개, 후두개)

 


관절


 

뼈를 연결하는 기능. 뼈와 뼈가 기능적으로 서로 만나는 부위.

 

(1) 관절의 종류

 

① 섬유성(부동)관절 : 두개골형

② 연골성(반부동)관절 : 척추형

③ 윤활성(활막, 가동)관절 : 팔다리형. 관절주머니, 활막, 활액, 섬유막을 볼 수 있다.

 

 


인대


 

① 치밀결합조직으로 뼈와 뼈 사이를 연결해 주는 튼튼한 섬유성 조직

② 주로 관절에 위치하여 활막성 관절의 위치를 고정시키고 관절이 더욱 안정감 있게 유지하는 역할

* 슬개골 : 십자인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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