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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초간호학] 기초해부생리 - 감각기계

간호조무사/기초간호학

by gleamingmoons 2022. 7. 28. 19:5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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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 감각기관


 

온도, 동통, 압력, 접촉 등의 감각을 받아들이는 기관. 전신에 특히 피부에 주로 분포.

 

(1) 피부

 

① 피부의 기능

㉠ 보호작용 :  우리 몸을 지켜주는 1차 방어선. 바깥으로부터의 압력, 시계적 접촉을 견뎌 낸다.

㉡ 체온조절 : 피부애 분포하는 혈관의 수축과 확장, 땀의 분비, 피부 밑의 지방층이 외부온도에 대한 보온판으로 작용, 털의 변화 등에 의해 체온을 조절.

㉢ 노폐물 배설 및 분비 : 땀을 통해 수용성 노폐물을 배설하고, 기름샘을 통해 피부기름을 피부표면으로 분비.

* 한선 = 땀샘, 피지선, 아포크린선

㉣ 수분 보호막(방수벽) : 피부의 각질층은 일종의 방수벽으로 몸 안의 수분 증발 및 바깥 수분의 흡수를 막음.

㉤ 비타민 D 합성 : 피부에 있는 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이 자외선에 의해 비타민 D를 합성.

㉥ 감각작용 : 감각기관의 말단 수용기를 간직하고 있어 통증, 접촉, 온도 압력의 자극을 수용.

㉦ 소도구 : 손톱은 손의 미묘한 움직임과 작은 도구로 이용됨.

㉧ 영양소 저장작용 : 지방을 피부 밑에 간직하는 창고 역할

 

② 피부의 구조

 

㉠ 표피 : 피부 표면을 덮는 중층 편평상피로 이루어진 얇은 막. 신경과 혈관은 본포되어있지 않다. 그래서 진피층의 혈관으로부터 확산에 의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음.

· 각질층 : 가장 표면에 있고 세포들은 각질로 변해 있는 죽은 세포. 방수역할과 병원균에 대한 방어 역할.

· 투명층 : 각질층과 과립층 사이에 있으며 얇고 투명한 층으로 피부에서는 식별이 쉽지 않다.

· 과립층 : 2~3층의 납작한 과립세포로 구성.

· 가시층 : 바닥층에서 위로 밀려 올라오면서 가시세포가 되고 이속에 피부의 색깔을 나타내는 색소들을 간직.

· 기저층 : 멜라닌 세포에서 멜라닌 색소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색을 결정.

 

㉡ 진피 : 혈관, 신경, 땀샘, 모낭, 피지선 등이 있으며 피부의 생리적 기능의 대부분이 여기에서 일어난다.

· 유두층 : 표피 속으로 돌출된 많은 유두가 있고 이 속에 모세혈관, 신경섬유, 감각 수용기 등이 있으며 표피 가까이에 위치. 유두 배열 때문에 융기선인 무늬가 나타나는데 이를 손가락에서는 지문, 손바닥에서는 손금, 발바닥에서는 족문이라고 한다.    * 지문, 족문 : 유전적인 것으로 개개인을 구별하는 수단으로 이용.

· 그물층(망상층) : 털과 기름샘 및 땀샘이 위치.

 

㉢ 피하조직 : 피부와 근육 사이의 조직. 섬유조직이 그물처럼 되어 있고 그 안에 지방세포가 차 있음. 지방이 침착되는 정도는 부위, 연령, 성별에 따라 다름. 둔부, 하복부에 비교적 많고, 청년기는 노년기에 비해 많으며, 여성은 남성에 비해 피하지방에 많다. 피하지방 조직층은 몸에서 단열층 역할과 외부자극에 의한 자극을 보호함.

 

③ 피부의 부속물 : 표피가 변화한 것으로 머리카락, 손톱, 발톱, 땀샘, 한선, 피지선(기름샘), 유선(젖샘) 등

 

 


특수 감각기관


 

시각, 청각, 후각, 미각 등을 담당하는 눈, 귀, 코, 혀 등을 말하며 그 기관이 머리의 일정 장소에 국한.

 

 (1) 후각기관 : 냄새를 맡는 곳은 비강 상부에 있는 후부로 후각세포는 자유연에 후모를 갖추고 있으며 이것이 후각의 수용을 맡고 있다. 후각세포의 축삭돌기는 후신경이 되어 측두엽에 있는 후각 중추에 이른다.

 

① 코의 구조

㉠ 코는 크게 피부, 뼈부분 및 연골부분으로 나뉜다.

㉡ 코를 이루는 주요 뼈부분은 코뼈(비골)인데 코뼈는 사각형 모양으로 위로 갈수록 두껍고 좁은 반면 하부는 얇고 넓다.

㉢ 흔히 외상으로 인한 골절은 코뼈가 두껍다가 얇아지는 경계부위에서 발생.

㉣ 연골부분은 크게 가쪽연골(측비연골. 콧등지지)과 콧방울연골(비익연골. 코끝지지)로 나뉘며 그 바깥쪽으로 덧코연골(부비연골)이 부착되어 있다.

 

② 코의 기능 : 미용적으로 중요. 후각 및 호흡에 있어서도 중추적인 역할

 

(2) 미각기관

 

① 혀의 표면에 산재되어 있는 미뢰(맛봉오리)로 이루어진다.

② 미뢰는 미각세포와 지지세포로 구성. 술통모양.

③ 혀의 앞쪽 2/3은 안면신경(제7뇌신경), 뒤쪽 1/3은 설인신경(제9번뇌신경)이 지배.

④ 혀의 앞쪽 끝은 단맛, 양옆은 신맛, 혀뒤 끝쪽에서는 쓴맛, 혀의 앞과 전반적인 부위에는 짠맛을 느낄 수 있다.

* 매운맛은 통각

 

(3) 시각기관

 

① 눈의 구조

 

㉠ 외층(섬유층) : 각막(검의자위), 공막(흰자위)

㉡ 중간층

· 맥락막 : 망막에 수분과 영양분 공급, 공막의 내면을 덮고 있는 얇은 막으로 멜라닌 색소가 많아 암갈색을 띰.

· 홍채 : 동공을 통해 들어가는 빛의 양 조절(카메라 조리개 역할)

· 섬모체(모양체) : 안구방수를 생성하고 분비 → 안압 유지

㉢ 내층

· 망막 : 명암 구별, 야맹증· 색맹과 관련 * 망막에 있는 추상세포는 낮에 빛의 강약과 색깔을 구별하고, 간상세포는 명암구별에 관여.

· 황반 : 가장 선명한 영상을 받아들이는 부위

· 맹점 : 시신경 유두에는 시신경 세포가 없어 물체를 볼 수 없는 부분, 눈이 지속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의식하지 않게 된다.

 

② 굴절매개물질

 

㉠ 각막

㉡ 수정체 : 홍채 뒤에 고정, 빛을 굴절시키고 망막에 상을 맺게하는 작용.

㉢ 유리체 : 안구의 강을 채우고 있는 투명한 반유동체, 눈의 영양공급, 눈의 균형 유지, 안구의 내압을 보전, 렌즈에서 망막에 이르는 광선의 통로   * 안압의 정상범위 : 15~21mmHg

㉣ 안구방수 : 각막과 렌즈 사이를 채우고 있는 액체(무색투명)

 

(4) 청각기관

 

① 귀의 구조

㉠ 외이

· 귓바퀴 : 탄력연골과 이것을 덮고 있는 피부 및 일부 지방조직으로 된 부분.

· 외이도 : 외측 1/3부분의 벽은 연골이고 털과 한선의 변형인 이도선 및 피지선이 있어 귀지가 나온다. 내측 2/3는 골벽(측두골)로 되어 있다.

· 고막 : 외이와 중이의 경계, 중이를 보호하고 음파 전달 기능

 

㉡ 중이(고실)

· 이관(중이관, 유스타키오관) : 중이와 인두를 연결하는 관. 비강 쪽 입구가 평소에 닫혀있다가 하품이나 연하 시 열리는 곳. 고막의 내부와 외부의 기압 평형 유지. 

· 이소골(추골, 침골, 등골) : 음파의 진동을 고막에서 내이로 증폭시켜 전달. 외부소리 → 고막 → 이소골 → 청신경(내이)

 

㉢ 내이 : 이 안에 림프액, 청신경, 평형신경이 들어있다.

· 전정기관 : 정적 평형

· 세반고리관 : 동적 평형

· 달팽이관(와우관) : 소리듣기 담당. 청세포가 있는 곳.

* 청각의 최종 수용기관 : 코르티(corti)기관

 

② 귀의 기능 : 소리자극의 지각, 몸의 평형유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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